Q. 최근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저는 최근에 작업했고요. 여기저기 카페 다니고 (웃음) 선유도공원도 가고.. 근데 너무 춥더라고요.

Q. 최근 다닌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이 있나요?
갔던 곳 중에 성수동이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성수역말고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조용하고 외국처럼 잘 되어있어서 귀여웠던 기억이 있어요.

Q. 그럼 뚝섬 말고 최근엔 성수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가요?
좋아한다기보다 가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비록 많이 헤맸지만..(웃음) 최근 좋아하는 장소는 서래마을입니다. 여기도 조용해서 좋아요. 사람도 많이 없고요.

Q. 최근 많이 하는 생각들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최근 많이 하는 생각은 빨리 호박즙과 귀리를 먹어서 붓기와 살을 빼자. 요즘 호박즙과 귀리를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라테스를 7일 연속으로 나갔습니다. 근데 어제 전정국이 라면을 먹여서 망했어요...

Q. 필라테스를 배운다고 했는데, 배운지는 얼마나 됐나요?
거의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웃음) 최근 몇 달 쉬고 다시 하고 하다 보니까...

Q. 하니까 좋나요?
엄청요. 일단 몸이 I NEED U 때만 해도 영상을 보면 골반이 앞으로 말려있고 그런 경우가 많은데 상당 부분 개선이 되었죠.

Q. 추천해주고 싶은 멤버가 있나요?
윤기형이요. 윤기형은 꼭 해야 해요. 저는 키가 크고 허벅지나 이런 게 길다 보니 티가 많이 나는 편인데 윤기형은 저보다 작은 편이라 티가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지민이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반대로 지민이는 몸을 너무 많이 써서 했으면 좋겠어요.

Q. 새로운 숙소에서의 룸메이트는 어떻게 결정된 건가요? 변동사항은 없나요?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이미 공개가 되긴 했죠. 지금 집 안방이 구조상 너무 큰 거예요. 7명씩 사는 집이 아니에요. (웃음) 구조상 안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안방을 쓰는 사람은 두 사람이 같이 써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래? 라고 했는데 홉이랑 지민이가 "그래도 우리 둘이 썼을 때 잘 맞았으니 우리가 쓰겠다" 하고 기꺼이 같이 방을 쓰기로 했죠. 근데 그 방이 생각보다 너무 좋은 거예요. (웃음) 그래서 다들 내가 룸메이트를 만들 걸 그랬나 생각했지만 여러모로 힘들 것 같아서 지금처럼 결정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첫 숙소 빼고 좋은 곳을 쓴 적이 없어요. 첫 숙소에서는 제가 처음 들어와서 그렇고 그 이후로는 코를 곤다는 이유만으로 가장 안쪽 방으로 격리 당했었죠. (웃음) 하지만 윤기형이 그 간의 공로를 고려하여 좋은 방을 쓰게 해주었습니다. (웃음)

Q. 멤버들 물건 중 없애고 싶은 아이템이 있나요?
제가 감히 없앨 권리가 있겠습니까 라고 하겠지만 진 형 롱패딩을 뺏고 싶어요.

Q. 왜요? 다른 멤버들도 입지 않나요?
너무 계속 입어요. (웃음) 그리고 뷔가 최근에 수염을 기른다고 기르고 있는데 그 수염을 뺏고 싶습니다. 수염에 대한 로망이 있겠지만 태형이는 아닌 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웃음)

Q. 그럼 반대로 갖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홉이와 지민이 방에 있는 욕실이 갖고 싶어요. 지나치게... (웃음) 거의 사우나처럼 되어 있거든요. 진짜 좋아요. 거실에 있는 욕실을 진 형, 홉이, 지민을 제외한 멤버들이 같이 써요. 저희는 욕조도 없고요. 너무 부럽습니다.

Q. 생일마다 SNS에 엽사를 올리는 전통이 있는데 혹시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나요?
지우고 싶은 사진은... 지우고 싶은 사진은... 솔직히 말해서 Danger까지의 모든 사진을 지우고 싶네요. (웃음) 저의 비주얼적인 모든 행적을 지우고 싶습니다 (웃음)

Q. 돌아오는 생일에 특별하게 하고 싶은 게 있나요?
가족들이랑 밥을 먹었으면 좋겠어요.

Q. 최근 멤버들에게 감동한 일이 있나요?
크! 어제 정국이가 끓여준 라면이 감동 그 자체였어요.

Q. 갑자기 먹은 거에요?
정국이가 갑자기 먹어야겠다는 거에요. 하.. 맛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근데 호석이가 들어오자마자 뭐라고 했어요. 아니 이렇게 하면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냐고 자기 어쩌냐고 혼잣말을 하더라고요.

Q. 오늘의 별자리, 운세를 즐겨보는 편인가요?
전~혀요. 저는 전혀 안 믿고 차라리 하나를 뽑자면 타로? 왜냐면 제가 뽑는 랜덤 카드로 보는 거니까... 사주는 사실 볼 때마다 다르게 나오는 것 같고 혈액형은 가장 믿지 않아요.

Q. 방탄소년단으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한다면 어떤 내용을 담고 싶나요?
꼭 논픽션일 필요는 없으니까 방탄소년단이 BT21이 되는 거죠. 그 상황에서 서로의 애환을 이해하는? RJ는 키가 커서 방에 잘 못 들어오고 이런 서로간의 차이를 보듬어주고 소통하는 이야기를 하는 거죠. 결과적으로 동물도 사람도 차이의 인정과 소통이 중요하다... 뭐 이런 이야기.

Q. 최근에 파괴한 것이 있나요?
솔직히 이제 너무 드라마틱한게 아니면 잘 기억이 안나요. (웃음) 최근에 뭐 드라마틱한 건 없었고 뭐 깨지고 이런 건 있었는데... 뭐였더라... 제 생활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어서 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 기억도 잘 안 나는 수준에 이르지 않았나. "아! 저 오늘 뭐 부서졌어요!" 이런 게 딱히 놀랍지도 않고요.

Q. 제이홉 믹스테잎이 나왔어요. 들어봤나요?
우선 제 꺼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고, 더 집중력 있게 여러 프로듀서랑 오랜 시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기존에 음악을 하지 않은 친구가 낸 믹스테잎이라는 게 방탄소년단 안에서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성장해서 뭔가를 해냈다는 게 말이에요.

Q. 제일 좋아하는 트랙은?
Airplane, 항상(HANGSANG) 두 개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Q. V와 함께 등산을 했는데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하아.. (정적) 태형이와 함께 등산을 했는데 신기하게 에피소드가 없네요. (웃음) 길이라도 잃었어야 했는데, 너무 잘 올랐어요. 사실 진짜 가기 전에는 너무 가기 싫었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좋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 한 번 더 하자.. 십 년 안에.. 한번? (웃음)

Q. 정국에 대한 장점 또는 칭찬 3가지만 말해주세요.
정국이는 일단 몸이 좋아요. 그리고 잘생겼고 확실히 목소리가 방탄소년단의 큰 틀인 것 같습니다.

Q. 김데일리를 찍어주는 멤버는 주로 누구인가요?
지민이죠.

Q. 요즘에 가장 많이 찍어주는 사람은 누구에요?
엄마, 아빠요 (웃음) 그만큼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Q. 가장 못 찍어주는 멤버는 누구예요?
사실 멤버들 말고.. 엄마예요 (웃음) 어머니는 모 아니면 도인데 도가 좀 많아요 (웃음)

Q. 아미오기로 4행시
아 아름다운
미 미적 감각은
오 오기와 집착에
기 기반을 두고 있다





Q. 최근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주구장창 곡 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실에만 있어요. 최근 3~4주 동안은 계속 작업만 한 것 같아요. 곡을 많이 써서 앨범 외에도 다양한 곡이 나올 것 같아요.

Q. 이번 앨범에 슈가가 작업한 곡이 많이 들어가나요?
항상 제가 하는 만큼은 이번에도 한 것 같아요.

Q. 새로운 숙소에서의 룸메이트는 어떻게 결정 된건가요? 변동사항은 없었나요?
이번 숙소에서는 방을 혼자 쓰게 됐어요. 근데 옷을 둘곳이 필요해서 바로 옆방이 진 형 방이라 진 형 방의 일부를 쓰기로 했어요. 지난번처럼 한 방을 같이 쓰지는 않지만 이번에도 같이 붙어있게 되긴 했네요.

Q. 멤버들 물건 중 없애고 싶은 아이템이 있나요?
음, 글쎄요. 정국이 백팩? (웃음) 옛날에 큰 가방 멜 때는 차에서 이동하기가 너무 힘들었죠.

Q. 요즘은 카메라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나요?
그 정도 사이즈는 양호하죠. 옛날에 그 큰 가방을 들고 다닐 때는 최악이었죠 (웃음)

Q. 생일마다 SNS에 엽사를 올리는 전통이 있는데 혹시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나요?
모두 저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웃음)

Q. 돌아오는 생일에 특별하게 하고 싶은 게 있나요?
작년에는 비행기를 탔거든요. 칠레를 가는 비행기를요. 올해에는 그냥 땅에 있고 싶어요. 그리고 생일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어서 그다지...

Q. 방탄소년단으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한다면 어떤 내용을 담고 싶나요?
저희의 데뷔와 모든 것들이 영화 자체이지 않을까요? 저는 지나가는 행인 3쯤 하고 싶네요. 저는 주인공은 욕심이 없어요. 주인공은 정국이.

Q.  그럼 슈가는 누가하죠?
영화니까 대역을 시켜야죠. 슈가 역은 대역을 쓸 거예요.

Q. 아미오기로 4행시
아 아
미 미치겠다
오 오늘
기 기여워서 (웃음)

Q. 제이홉 믹스테잎이 나왔어요. 들어봤나요?
들어봤습니다. 좋아요.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스타일이라..

Q. 기존 스타일과 다르다는 의미는 뭔가요?
그러니까... 저와 남준이와는 다르게 팝스러운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듣기 편하고 듣는 재미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Q. 가장 좋았던 (Airplane!!) 것은...

Q.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이미 너무 많이 했어요. (웃음) 제이홉 믹스테잎 너무 시끌벅적한 거 아닙니까?? (웃음) 다들 막 어?! 확실히 곡 스타일이 다른 것처럼 준비기간의 분위기라든지 그런 것도 세 명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시끌벅적해서 완전 제이홉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Q. 지난 아미 4기 키트에서 V를 영원한 비밀병기라고 표현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항상 저는 비밀과 깜짝, 이런 것들을 좋아합니다. 뷔가 그런 친구인 것 같아요. 깜짝 놀라게 할 무언가 파급력이 있는 것 같아요. 뭘 하든...

Q. 무채색의 옷을 많이 입던데 컬러풀한 의상을 입어 볼 생각은 없나요?
올해는 좀 입어보려고 합니다. 26살이기도 하고요.

Q. 나이가 무슨 상관인 거죠. (웃음)
앞으로는 더 못 입을 것 같아서 올해는 좀 입어보려고
해요. 올해와 내년에는 컬러풀한 의상으로.. 제가 또 피부가 하얀 편이라 컬러풀한 의상을 입으면 너무 튀어서 평소에는 입을 수가 없어요.

Q. 사실 예전에는 즐겨 입지 않았나요?
예전에는 그렇게 입고 다녀도 사람들이 못 알아보니까요.
(웃음) 지금은 그렇게 입고 다니면 무조건 알아보세요.

Q. 그럼 지금은 어두운색의 옷을 입고 밖을 돌아다니면 못 알아보나요?
네, 못 알아보세요. (웃음) 검정색 패딩이나 이런 것들을 입으면 못 알아보세요. 모자 쓰고 장갑 같은 것도 끼고 신발도 큰 신발로 신고요. 그리고 절대 검은색 마스크를 끼면 안 돼요. 흰색 마스크를 끼고 파워 워킹을 하면 못 알아보세요. (웃음) 제가 그렇게 강남역을 두 시간 넘게 돌아다녔었는데 말만 안 하면 절대 못 알아보세요. (웃음)

Q. 아직도 1인 가구 사업에 대한 의지가 남아있나요? 아니면 또 다른 사업구상 중 인가요?
1인 가구도 하고 싶기는 한데...최근에는 제가 자연에 빠져있어서 산이나 바다...(창문 밖을 바라보며) 이것 보세요. 회색빛... 하.. 기회가 된다면 자연에 관련된 그런 일, 친자연적인 공간을 만든다거나... 보면 요즘 카페를 봐도 자연적인 곳이 많잖아요. 멋있는 구조물이나 공간이 주는 힘.. 그런 것을 하고 싶은 거죠. 저~기 바다 보이는 곳에 카페라도 하나..

Q. RM에 대한 장점 또는 칭찬 3가지만 말해주세요.
정말 부지런합니다. 진짜 똑똑해요. 그리고 가끔 나오는 허당미가 귀엽습니다.

Q. 팬미팅에서 진이 슈가에게 곡을 달라고 했는데 진을 위한 곡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 있는데, 언제 줄지 모르겠어요.

Q. 이유는요??
저에게도 일의 우선순위는 있으니까요. (웃음) 제가 지금 해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진 형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말 안 했어요.

Q. 종종 “끝나고 사우나 갈 사람 없냐?”라고 묻던데 평소에도 사우나를 좋아하나요?
좋아합니다. 근데 잘 못 가요. 너무 쳐다보셔서... 일단 누군지 몰라도 머리가 너무 튀니까.. 그래서 요즘 안가요. 아니 못 가요. (웃음)

Q. 요즘 홀리의 근황이 잘 안 올라오는데, 홀리는 잘 지내고 있나요?
아 홀리.... 홀리... 이야.. 요즘 말을 너무 안 들어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소고기만 먹어요. (웃음) 돼지고기도 안 먹고 소고기만 먹어요. 입이 너무 고급이야.. 입이 짧아서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사료를 안 먹어요. 섞어서 줘도 다 골라서 먹고. (웃음)
요. V앱에서 보면 요리에 소질이 있어 보이던데, 그 후에 숙소에서 요리를 해먹은 적이 있나요?
숙소에서는 절대 안 합니다. 근데 저 요리는 잘해요.
다년간 다져진 자취 생활의 노하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다 요리를 잘해요. 형도 레스 토랑에서 아르바이트도 한 적 있고..아빠 빼고는 다 잘합니다. (웃음)





Q. 최근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최근에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게임에 열중하며.. 게임이 질리기 시작할 때 기타를 손에 잡았으나.. 너무 어렵더라고요.

Q. 다른 멤버들은 작업을 했다고 하던데... (웃음)
아 다시 할게요. 최근 앨범 녹음도 하고 또 녹음도 하고... 녹음했습니다. 게임은 아주 살짝? 아니 앞에 누구였나요??? (웃음)

Q. 새로운 숙소에서의 룸메이트는 어떻게 결정 된건가요? 변동사항은 없나요?
새로운 숙소에서 저의 룸메이트는 오뎅이와 국물이가 있습니다.

Q. 멤버들 물건 중 없애고 싶은 아이템이 있나요?
혹시 제 것 중에 나온 게 있나요? (Q. 비밀입니다.. 먼저 말씀을 해주세요..) 음... 정국이 손..? 얼마전에 정국이 방에 들어가서 장난을 좀 쳤더니 제 방에 매트리스를 뒤집어 놨습니다. 통째로요..

Q. 자업자득 아닌가요. (웃음)
그래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웃음)

Q. 살짝 말씀 드리자면.. 롱패딩...
아니 왜요? (롱패딩을 파닥이며) 이게 얼마나 편하고 좋은데, 김남준이죠??? (웃음) (Q.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Q. 생일마다  SNS에 엽사를 올리는 전통이 있는데 혹시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나요?
얼마 전에 홉이 생일이라 엽사를 올렸는데 홉이가 제 엽사를 공개했더라고요. 제 생일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홉이 사진을 하나 더 찍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웃음)

Q. 돌아오는 생일에 특별하게 하고 싶은 게 있나요?
아무래도 제 생일인 만큼 제가 이벤트를 계획해서 (웃음) 회사 분들과 비밀리에... 지금부터 생각 중이에요.

Q. 최근 생일파티도 본인이 기획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기획을 하게 되었나요?
멤버들 생일을 보면 너무 조용하게 지나가는 거예요. 마침 제 생일에는 콘서트 리허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계셔서 여기 계신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직원분에게 케이크를 부탁 드려서 "지금 이 리허설이 끝나기 전에 축하를 해주십시오" 했죠 (웃음) 밤에는 멤버들끼리 조촐하게 하고 끝나니까요.

Q. 이외에도 장기간 하트 이벤트를 했는데 가장 만족스러웠던 하트 이벤트는 어떤 건가요?
역시 제가 가장 아끼는 하트안경 이벤트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하트맨도 굉장히 아낍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가장 아낀다고 할 수 있죠.

Q. 다시 요리하는 모습을 블로그에 올릴 계획은 없나요?
저에게 시간이 좀 있다면... 요리하는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겠습니다!!! (Q. 네???) 요리에 대한 취미가 사라진 건 아니에요. (웃음) 얼마 전에 집에 가서 콩불이랑 된장찌개도 했는데... 어려운게 뭐냐면.. 귀찮아요. (웃음) 그리고 두번째로는 해도 멤버들이 다 바쁘니까 같이 먹을 시간이 없어요. 멤버들이 다같이 안 먹어줘서 재미가 떨어져요.. 혼자 먹으면 쓸쓸하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요리말고 배달해서 먹는 건 자신 있습니다!

Q. 최근 가장 많이 하는 생각들이 있다면 공유 해주세요.
음 뭐랄까 멜로디를 써보고 싶은데 생각보다 멜로디가 잘 나오지 않아서.. 제 입 속에서 흥얼거리는 멜로디들이 그대로 나왔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아미오기로 4행시
아 아주 아주 (Q. 미) 아직 안 끝났어요. 왜 이렇게 급하세요. (웃음) 아 아주 아주 특별하고 스페셜한
미 미적 감각이 살아있는
오 오징어를 팝니다. (웃음)
기. 기똥차요 맛있어요!! 수습했다. 잘했다.

Q. 인터뷰 중에 올해에 정국이가 참치 회를 사줬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 이유와 실천은 했나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정국이에게 맛있는 걸 많이 사준 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고... 최근 게임을 하다가 제가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정국이는 배가 안 고프다고 했어요. 그래도 형이 배가 고프니까 같이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정국이가 누가 계산하는 거냐고 묻는 거예요. (웃음) 평소에 내가 많이 사줬으니 정국이한테 사라고 했더니 흔쾌히 “그래요”라고 해서 비싼 걸 먹었죠. (웃음) 킹크랩 가게에 가서 두 마리를 시켜서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금액이 엄청 많이 나온 거예요 (웃음) 정국이는 배가 안고팠다고 투덜거렸지만.. 계산을 했습니다. 한방에 다 갚은 것 같아요. 정국인 정말 크으!!

Q. 새해에 다짐한 목표들이 있는지, 현재까지 실천 여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새해에는 좀 더 부지런하게 살고..뭐랄까 노래 연습도 많이 하고, 춤 연습도 많이 하고 곡 참여도 해보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Q. 지금 3월인데 그 실천 여부는요?? (웃음)
(웃음) 노래, 춤 모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곡은 비트에 조금씩 끄적이고 있는데 언젠가는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DNA, 피땀눈물 앨범 때도 멜로디를 많이 썼지만... (웃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꼭!!

Q. 슈가에 대한 장점 또는 칭찬 3가지만 말해주세요.
슈가는 잡지식이 많습니다. 이거 저것 물어보면 웬만해서는 모르는 것 없이 알고 있지만... 좀 얕습니다. (웃음) 그리고 성격이 굉장히 많이 변했어요. 옛날에는 깐깐한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쿨하고 많이 웃어주고.. 본인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키가 작아서 귀여워요. 엄청난 장점이죠??큰 사람들은 그런 귀여움이 안 나와요. 슈가를 보면 '도도도' 이런 귀여움이 있습니다. 오뎅이에게 볼 수 있는 그런 귀여움. (웃음)

Q. 제이홉에게 입혀준 ALL PINK 의상을 평가해주세요. 만족스러웠나요?
사실 막 만족스럽지는 않았는데.. 다음을 위해서 제가 핑크 슬랙스, 핑크 셔츠, 핑크 슈즈 다 똑같은 색으로 준비해놨습니다. 이제 핑크 선글라스만 준비를 하면 될 것 같아요. 모두 준비를 해두었으니 기대해주세요!

Q. 본인이 입을 생각은 없나요?
끝내주겠는데요? 공항패션 와우 우와 와우우와우 (퇴장..)





Q. 최근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요즘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도 해보고 몸을 좀 많이 써보려고 운동도 하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정신 없이 몸을 쓰면서 지냈어요.

Q. 멤버들 물건 중 없애고 싶은 아이템이 있나요?
정국이 방에 공기 청정기가 아마 3개가 있을 건데 그걸 없애보고 싶어요. (웃음) 문 앞에만 가도 기계소리가 윙 하고 들려요. 3개를 다 써요. (웃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큰 거 하나 쓰는 것보다는 작은 거 여기저기 두고 쓰는 게 좋다고 하는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그래도 너무 3개가 침대를 둘러싸고 있는 게 웃겨요.

Q. 반대로 갖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갖고 싶은 아이템도 딱히 없는 것 같아요.

Q. 그럼 이 멤버한테 이걸 주고 싶다 라고 하는 게 있나요?
그렇다면 초능력을 주고 싶습니다. 멤버들에게 모두 똑같은 것으로 시간을 정지하는 그런 능력을 주고 싶어요. 특히 남준이형? 팀의 리더로서 압박을 받는 느낌이 있어서 잠시나마 시간을 정지시키고 편하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Q. 생일마다 SNS에 엽사를 올리는 전통이 있는데 혹시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나요?
아뇨 (웃음) 너무 재미있어서 지우고 싶기보다는 저도 빨리 더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웃음) 정국이한테 제 엽사가 많을 것 같아요. 이상하게 정국이가 카메라를 들면 더 웃긴 걸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웃음) 저도 이상해요 이런 제가 (웃음)

Q. 돌아오는 생일에 특별하게 하고 싶은 게 있나요?
제 생일에 제가 다른 분들에게 깜짝파티? "내 생일이에요~ 파티하자~!!" 다들 저를 챙겨주려고만 하니까..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챙겨주고 싶어요.

Q. 최근 멤버들에게 감동한 일이 있나요?
딱히 저한테 한 말이 아니라 서로가 이야기를 나누다가 누군가 툭 뱉는 말들이 감동이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때 "아 우리 팀 정말 멋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죠. 저도 사람이라 놓고 있을 때가 있어요. 사실 쉬고 싶을 때도 있고 그럴 때마다 그런 말들을 해주는 멤버들을 보면 다들 노력하고 있구나, 나도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고 특히 윤기형이 그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툭툭 던지는 말들? 사실 지금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실 수 있지만 저만 느끼는 그런 감정들이 있는 것 같아요.

Q. 방탄소년단으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한다면 어떤 내용을 담고 싶나요?
그냥 방탄소년단의 스토리 자체가 다이나믹할 것 같은데 저희 그대로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걸 간추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모르는 굴곡이 있었던 일들을 보여주면서 저희는 절대 직선으로 여기까지 온 게 아니라 이렇게 저렇게 돌아서 왔다는 걸 알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Q. 본인이 연기도 할 거예요?
아 저희가 찍어야 하는 거예요? (웃음) (Q. 만약에요, 어때요?) 절대절대 못해요. 절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웃음)

Q. 아미오기로 4행시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무런 생각이 안 나요. (웃음)
아 아~ 나로써는 도저히
미 미치지 못하는 남준이 형의 식탐이
오 오늘 커져만 간다
기 기여워라 (웃음)

Q. 작년에 정국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음 여행도 계획 중에 있나요?
아니요. (웃음) 계획 같은 건 없지만 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을 가서 느낀 건데 여행 스타일이 안 맞는 사람과 가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투어 스케줄 같은 경우에는 함께 해야 하는 게 정해져 있는데 여행은 우리가 다 정해서 하는 거니까 틀어지면 끝도 없겠다 싶은 거죠. 정국이랑은 계획이 없었어요. 일어나서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그런 게 잘 맞았어요. 그래서 재미있었어요. 그냥 서로 갑자기 하고 싶은 것들을 그때 그때. 정국이가 갑자기 옷 쇼핑을 하겠다고 해서 너무 웃겼어요. (웃음) 정국이는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겨서 아무거나 입어도 멋있는데 그 와중에도 특이한 옷을 고르는... (웃음) 이번에 갔을 때도 위 아래 카모 세트를.. 다행스럽게도 결국 못 사긴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웃음)

Q. 멤버들이 다양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데 지민은요?
저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요.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다 너무 애기 같고 딱히 싫어하는 동물도 없어요. 키우고 싶은데 제가 잘 돌볼 자신이 없어서 못 키우겠어요.

Q. 만약에 모든 상황이 다 된다면 어떤 동물을 키우고 싶어요?
강아지요! 첫 번째로 키우게 된다면 강아지 먼저, 강아지 너무 좋아해요.

Q. 그럼 멤버들 반려동물 중에는 누가 좋아요?
탄이요! 탄이 너무 좋아요. 제가 데리고 살고 싶어요.
숙소에 2주 정도 있었을 때 태형이 없을 땐 둘이서 같이 놀고 그랬어요. 태형이한테 전화해서 간식 줘도 되냐고 물어보고 주기도 했고요. (웃음)

Q. 제이홉에 대한 장점 또는 칭찬 3가지만 해주세요.
규칙적입니다. 대단합니다. (박수) 자신을 잘 컨트롤해요. 예를 들면 오늘 자야 한다. 하면 자는 거예요. 본인을 잘 컨트롤하고 꼭 해야 하는 거라면 바로 실천하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 천진난만함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쉽지 않거든요. 제 나이에도 갖고 있기 힘든 천진난만함을 홉이 형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세 번째. 요즘 뱃살을 빼려고 (웃음) 운동을 다니는데 이게 쉽지 않거든요? 근데 한 달 넘게 다니고 있어요. 대단해요. 운동하는 모습 보고 감동했어요. (Q. 복근공개??) 본인도 기억하고 있는데.. 음.. 글쎄요...

Q. 최근 달려라 방탄에서 벌칙 아이디어 뱅크로 활약하고 있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다음 벌칙을 떠올려본다면?
솔직히 벌칙 만드는 거 너무 재미있어요. (웃음) 식상한 것 말고.. 뭐가 있을까요.. 일상적으로 하는 걸 벌칙으로 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핸드폰 하루 안 하기, 이틀 숙소 안 들어오기. (Q. 숙소 안 들어오기 벌칙 맞나요? (웃음))대신 정해진 장소에서 자야 해요. (웃음) 아니면 촬영 내내 음성변조하기. 아!! 적어놔야겠어!! (휴대폰 메모장을 켬) 다음 촬영 전까지 휴대폰 압수 그리고 음성변조...(타닥타닥) 이정도???

Q. 평소에 멤버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휴대폰에 많이 담아두던데, 가장 많은 멤버는? 또 공개할 계획이 있나요? 왜 혼자만 보는거예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하신데요. (웃음) 일단 제가 예를 들어 4천장을 찍었다면 그 중에 3천 8백장은 공개할 수 없는 사진들이에요. 예를 들어 정국이가 무대를 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이 사진을 공개하면 정국이의 멋있는 무대를 봐도 그 사진만 생각 날 정도로 임팩트가 강한 사진들만 있어서 공개를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만 보고 있어요. (웃음)

Q.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멤버는 누구예요?
어쩔 수 없이 정국이인 것 같아요. (웃음) 정국이가 별난 행동을 많이 하기도 하고요. 모르겠어요. (웃음) 어느 순간 자주 붙어있게 되어서 그런 사진들이 많은 것 같아요.





Q. 최근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전 최근에 피아노 치고요 곡 커버도 했고 게임도 하고.. 요즘은 뭐 그렇게 지냈습니다.

Q. 설 연휴에는 뭐 했어요?
설 연휴에도 딱히 뭐 안 하고 작업실에만 있었어요. 아! 지민이 형이랑 하루 놀았어요. 볼링도 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했어요.

Q. 피아노는 어떤 거 해요?
코드 배우고 있어요. 악보 보는 법도 배우고 있고요.

Q. 할만해요?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근데 더 배우면 머리가 터질 수도 있대요.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웃음)

Q. 새로운 숙소에서의 룸메이트는 어떻게 결정 된건가요? 변동사항은 없었나요?
네 변동사항 없이 혼자입니다. 지금 집에서는 큰 거실을 나눠서 개인 방으로 만들어 쓰고 있어요. 방음이 완벽하게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웃음) 뷔 형과 서로 배려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방에서 한국 영화를 볼 때 볼륨을 작게하고 보다 보니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웃음)

Q. 그럼 옆방은 누구예요?
제 앞으로는 호비형이랑 지민이형 제 뒤가 뷔형이에요.

Q. 멤버들 물건 중 갖고 싶은 것이 있나요?
(골똘히 생각하는 중) 음.. 뭐가 있지? 내가 평소에 멤버들에게 관심이 없었나?!!? 왜 생각나는 게 없지?? 아!! 윤기형이 가지고 있는 피아노!!

Q. 슈가가 가지고 있는 건 전자 피아노 아니에요?
저는 전자 피아노가 좋아요. 윤기 형 피아노 엄청 크고 멋있어요. 누르는 느낌도 다르고~ 제 것도 좋은데 확실히 윤기형 꺼 치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Q. 최근 많이 하는 생각들은 뭐예요? 피아노?
최근에? 그냥 피아노 잘 치고 싶다? 피아노는 진짜 오랫동안 잘 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배우는데 최근에는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서 혼자 연습하고 있어요.

Q. 생일마다 SNS에 엽사를 올리는 전통이 있는데 혹시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나요?
아니요 (웃음) 이미 올라온 거... 그리고 저는 이제 엽사에 손 뗐어요. (웃음) 아니 근데 뜬금없이 이번에 제 이상한 사진이 올라왔어요!!! 홉이형이 생일에 안경 낀 사진!! 뜬금없이!!!!!

Q. 그럼 돌아오는 생일에 하고 싶은 게 있어요?
제 생일에요? 아니요, 생일에는 딱히 하고 싶은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제가 태어난 날이라 기쁜 날이지 이날 뭘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새해나 크리스마스 이런 날에는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Q. 그런 날엔 뭘 하고 싶어요?) 저 혼자서 뭔가 하는 걸 좋아해서 혼자 여행 가는 것도 해보고 싶고.. 그동안은 딱히 특별한 날이라고 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일을 하거나 커버곡을 낸다거나 하는 것 말고는?!

Q. 최근 멤버들에게 감동받은 일이 있나요?
작년부터 엄청 바쁘게 보내고 나서 최근에 시간이 생기니까 생각이 좀 많아지게 되었어요. 이런 생각 저런 생각들이 많았는데 형들이 눈치를 채고 많이 챙겨줬어요. 특히 남준이 형이랑 둘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기도 했고요. 스트레스나 잡생각들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물어봤는데 남준이 형은 피규어 모으기, 걷기 등등을 하다 결국 마지막으로 돌아온 건 음악이 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해보자 해서 피아노를 더 열심히 치고 있어요!

Q. 방탄소년단으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한다면 어떤 내용을 담고 싶나요?
무슨 영화예요?? (Q. 직접 연기를 하는 게 아니고 어떤..) 저는 멋있는 역할 할래요. (웃음)
~정국이의 햄버거 도착~
(맛있게 냠냠) (인터뷰 계속)

Q. 아미오기로 4행시
아 아~미.. 하.. 이거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안 돼요?
(웃음) 다른 형들은 뭐 했어요? (슈가의 4행시 이야기 하는 중) 와 내가 방금 아 미치겠다 하려다가 너무 많이 해서 식상하니까 안 했는데, 윤기형은 그걸 또 했어요?
(웃음)
아 아미야
미 미안해
오 오라버니가 요즘
기 기가 찬다 너희 때문에~~(웃음)

Q. SNS에서 V가 동영상을 찍으며 잠자던 정국에게 감자튀김을 줬었는데, 그 뒷 이야기 궁금해요.
그 상황은 기억이 안 나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옷에 케첩이 묻어 있더라고요. (웃음) (Q. 그 감자튀김을 먹은 기억이 없어요?) 네. (웃음) 그건 기억이 안 나고 묻어있길래 제가 뭐라고 했죠 이거 뭐냐고. (웃음) 근데 그때 영상을 보여주더라고요. 그걸 보니까 감자튀김을 받아먹고 있는 저도 웃기더라고요. (웃음) 그 뒤에 뷔 형은 드라마 보고 저는 일어나서 다른 거 하러 나왔어요. (Q. 별일 없었네요? 아미들은 많은 상상들을 했었는데 말이에요.) 네, 별일 없었어요~~ 저는 흰색 무지티가 많잖아요. 그래서 괜찮아요^^

Q. 사진이나 영상들을 보면 개인 카메라를 들고 다니던데 어떤 것들을 촬영하나요?
요즘 촬영거리는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지민이형이랑 여행 갔을 때는 일이 아니니까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었는데 일을 할 때는 또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못 찍고.. 기회가 되면 또 올려야죠!!

Q. 여행 갔을 때 지민과 잘 맞았나요?
굳!!! 진짜 잘 맞았어요. 잠도 늦게 자고 계획을 9시로 잡았는데 둘이서 아침에 눈을 뜨니까 11시이고 그게 또 재미있었고 진짜 다 잘 맞았어요. (Q. 나중에 어디 가자는 계획은 없어요?) 동남아도 가보고 싶은데 휴양지요! 근데 너무 더울까 봐 걱정되고..

Q. 한국 앵콜 콘서트에서 정국의 눈물에 대한 해명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코웃음 왕창) 아 모르겠어요. (웃음) 확실히 규모가 커지고 저희가 아미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깊어지고 무대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다 보니까 여러모로 전에 했던 콘서트보다 더 한 거예요. 기쁜데.. 근데 갈수록 더 그럴 것 같아요. (Q. 다음 콘서트에서도 그럼 울 수 있겠네요?) 다음 콘서트에서는 안 울지 않을까요? (Q. 이번에도 그렇게 다짐했지만 울었잖아요.) 아니에요! 저도 더 성숙해질거니까... (웃음)

Q. V에 대한 장점 또는 칭찬 3가지만 해주세요.
뷔????????? 잘생겼다. 끼가 많다.. 그리고 잘생겼다.... 끼가 많다.. 잘생겼다.... 끼가... (무한반복) 아! 형 관심사에 있어서는 정말 열심히 하는 거??

Q. 최근에 멤버들과 노래방에 가본 적이 있나요?
네! 지민이 형이랑 노래 부르고 놀았어요. (Q. 주로 어떤 스타일로..?)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Q. 노래는 어떤..) 저희는 발라드!! 신나는 노래는 잘 안 불러요. (웃음)

Q. 작업실이 생긴 후 아직까지 공개를 하지 않았는데, 작업실이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자, 문을 열고 들어가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일단 열자마자 공기 청정기가 있어요. 그걸 비집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피아노가 있고 정면에 책상. 한쪽에 미디 피아노, 스피커 이런 것들이 다 있고 그럼 이쯤에 의자가 있겠죠? 왼쪽으로 돌면 밥 먹는 책상이 따로 있어요. 밥 먹는 책상 옆에 선반이 있고 거기에 제 물건들 카메라 이런 것들이 있고... (Q. 컬러 포인트는 있어요?) 블랙~~!! 다 블랙이에요. 책상도 블랙 선반도 블랙 (웃음) 집도 다 전부 블랙이에요. (웃음)





Q. 최근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저는 최근에 믹스테잎 믹싱하고 작업하고 믹스테잎 뮤직비디오 컨펌하고요. (Q. 오.. 컨펌..) 컨펌 해줘야 합니다! (웃음)

Q. 믹스테잎은 별 다섯 개 중에 본인 만족도는?
아 어렵네요. 그래도 지금 상황으로는 네 개 반? 기대한 것보다 너무 잘 나왔어요.

Q. 최근 가장 많이 하는 생각들이 있다면?
음.. 욕심을 줄여보자? 요즘 욕심이 많아졌어요.

Q. 어떤 욕심이요?
뭐 다양하게 믹스테잎이라던가 옷을 사고 싶은 욕심이라던가 되게 다양한 욕심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좋은 걸 찾게 되는? 자제를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Q. 새로운 숙소에서의 룸메이트는 어떻게 결정 된건가요? 변동사항은 없나요?
사실 새로운 숙소가 큰데 7명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다섯 명은 방을 따로 쓰고 저랑 지민이가 워낙 옛날부터 같이 쓰고 잘 맞아서 큰 방을 같이 쓰게 되었어요. 대신 좋은 방을 쓰고 있죠. (웃음)

Q. 소문에는 욕실이 그렇게 좋다던데.
네 (웃음) 진짜 좋아요. 욕조에 기포 아시나요? 기포가 나옵니다.

Q. 룸메이트는 여전히 만족하시나요?
완전 만족하죠. 자주 한 이야기지만 청소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Q. 아직도 잘 안 하나요?
청소를 안 하는 게 아니고 무딘 느낌이에요. (웃음) 지민이는 옷도 떨어져 있고.. 이불도 펼쳐져 있고.. 근데 저는 평소에 널부러져 있는걸 싫어하다 보니까 그때 그때 정리하는 스타일이고 지민이는 며칠째 그대로 있는? 더럽지는 않아요. (웃음)

Q. 멤버들 물건 중 없애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방 안에 있는 지민이의 피규어들?? 아니.. 세팅도 안 해놨어요. (웃음) 그냥 박스 채로 있어요. 이쁘게라도 세팅을 좀 해놓던가. (웃음)

Q. 그럼 반대로 갖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진 형!! 진 형 방에 있는 침대!! 침대가 움직이더라구요. 지잉~~ 그 침대가 탐났어요. (웃음)

Q. 생일마다 SNS에 엽사를 올리는 전통이 있는데 혹시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나요?
최근 올라온 안경 쓴 사진이요. (웃음) 미치겠어요!! 꿈에도 나와요 얼굴이. (웃음)

Q. 최근 멤버들에게 감동한 일이 있나요?
멤버들에게 여러 가지로 감동을 받긴 하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데 멤버 전부 다 응원을 와줬어요. 그게 진짜 감동이었어요. 진짜로 너무!! 단체로 왔으면 뭔가 만들어진 느낌? (웃음) 일 수 있는데 이번에 각자 따로 와서 뭔가 더 감동적이었어요. 지칠 때마다 멤버들이 와줘서 즐겁게 촬영했고 내가 방탄소년단 멤버인 게 너무 행복했어요.

Q. 슈가 우는 거 아닌가요?
윤기형!!!!!!!!! (웃음)

Q. 아미오기로 4행시
너무 갑작스러운 거 아니에요???!!!!
아 아미야
미 미안한데
오 오기는
기 기가 막힐거야
꺄르륵꺄르륵 괜찮았나요?

Q. 앞서 이야기 했지만 드디어 제이홉 믹스테잎이 나왔습니다! 정식으로 소감을 말해주세요.
사실 아직까지 믿기지가 않아요. 내가 만들고 준비한 음악들이 공개가 된다니까... 사실 지금까지 상상했던 거와 크게 다른 건 없는데 더 뿌듯하고 기뻐요. 몇 년간 준비한 믹스테잎이 나오는 거라 안 기쁠 수 없어요. 그렇다고 부담이 없는 건 아니에요. 어쨌거나 윤기형과 남준이가 냈을 때와는 방탄소년단의 위치의 차이도 있고.. 때문에 또 듣는 사람도 많아져서 뭐라고 할까요, 더 시간과 애정을 투자해서 만들었던 것 같아요.

Q. 이런 반응이 나오면 성공이다 하는 게 있나요?
어쨌거나 이 믹스테잎은 제 명함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표현하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성향과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담았기 때문에 홉이가 이런 음악을 하고 이런 색깔이구나 라는 걸 느끼셨다면 100%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또 이 믹스테잎을 시작으로 저의 음악들을 더 무궁무진하게 보여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기대해주세요!

Q. 색깔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깔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어렵네요. 이번 음악에서는 빨간색과 초록색? 색깔로 따지자면 원색의 밝고 강렬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Q. 오래 준비하면서 새로 도전한 게 있나요?
일단은 비트메이킹을 했죠. 그게 가장 큰 것 같아요.
그 비트들이 수록이 되었고, 또 그 외 다른 공부도 많이 했어요.

Q. 그럼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타이틀은 물론이지만 기대도 안 한 곡이 좋게 나온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4번 트랙의 Base Line이라는 트랙이에요. 되게 짧은 곡인데 믹스하고 마스터를 들었을 때 정말 신났어요!

Q. RM과 맥주 마셨나요?
사석에서 따로 마시지 않은 것 같아요. 하와이가 마지막이었다. (웃음)

Q. 따로 불편한 건 아니죠? (웃음)
불편한 건 아니에요. (웃음) 이게 따지고 보면 여러 가지 개인적으로 하는 일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남준이가 정신이 없다기보다 제가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Q. 진에 대한 장점 또는 칭찬 3가지만 말해주세요.
방탄소년단 진이요? (웃음) 너무 어려운데요?!! 진 형은 일단 친구 같아서 너무 좋아요. 생각해보면 저보다 두 살 많은 형인데 친구처럼 너무 잘해주고 가끔 너무 과할 때가 있지만 맏형으로써 무게잡고 막 그런 형이 아니라서 그런 부분에서 너무 고맙고 좋은 형인 것 같아요. 또 겉으로는 장난도 심하고 짓궂어 보이지만 생각이 많은 형이에요. (웃음) (Q. 지금까지 하나 말했어요. (웃음)) 하나예요??!!!! 아 그럼 좀 고민해볼게요. (웃음)... 잘생겼어요.
아 하나 더? 너무 어려운데... (웃음) 진 형? 진 형이요?
진형?????? 동물을 사랑해요. (웃음) 큰 장점 아닌가요!!!

Q. 스케줄 사이사이 쉬는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는 멤버는 누구인가요?
RM! 진~~~짜 알차게 보내요. 혼자 뭘 많이 해요.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어디를 가기도 하고 서울 여기저기 되게 잘 가더라고요. 혼자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요.

Q. 제이홉은 밖으로 나가는 거 안 좋아해요?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시도 자체가 어려운 것 같아요.
하기까지가 너무 어렵고 귀찮아요. (웃음)

Q. 그럼 보통 뭐해요?
보통은 자죠. 자거나 가족들을 만나거나.. 집에서만 쉬어도 좋은 날이 있지만 그런 날이 아닌 경우도 가끔 있는데 그럴 땐 영화 보기도 하고 친구도 만나기도 해요.





Q. 최근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요즘 탄이 보살피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Q. 새로운 숙소에서의 룸메이트는 어떻게 결정 된건가요? 변동사항은 없나요?
이사를 하고 시간이 많이 자나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정국이와 제가 큰 거실을 공사해서 개인 방을 두개로 만들어서 쓰고 있어요. 옆방을 쓰다보니 어느 날은 정국이 노랫소리도 들리고 어느 날은 영화를 보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웃음) 그래도 정국이가 많이 배려해주고 있는 걸 알아서 고마워요. 저도 정국이 때문에 잠을 못 자거나 하는 것도 없어서 상관없고요.

Q. 멤버들 물건 중 없애고 싶은 아이템이 있나요?
정국이 스피커? (웃음)

Q. 상관없는 게 아니었나요..? (웃음)
굳이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요 (웃음) 아! 남준이 형 피규어! 너무 피규어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그만 하라는 의미로!! 제가 그만 좀 사라고 했었어요.

Q. 그럼 반대로 갖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호석이 형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의 옷과 아이템!

Q. 예를 들면?
호석이 형 몇 개의 아이템 중에 제 스타일이 있어서 아 형 짱이다 이런 게 있어요. 많아요!!

Q. 도토리 주머니요?
아뇨 (단호) 그건 저랑 정반대 스타일.

Q. 최근 가장 많이 하는 생각들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탄이는 왜 내 방 앞에 똥을 싸는가... (Q. 아직 잘 가리지 못하나봐요.) 본인 집 안에서는 가리는데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꾸 제 방 앞에 똥을 싸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Q. 생일마다 SNS에 엽사를 올리는 전통이 있는데 혹시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나요?
아뇨 없어요. (웃음) 그냥 그대로가 다 추억이니까요.

Q. 가장 감명 깊었던 엽사가 있다면?
역시 호석이형 모자 쓰고 안경 쓴 사진이요 (웃음) 그거 너무 웃긴 것 같아요.

Q. 돌아오는 생일에 특별하게 하고 싶은 게 있나요?
매번 제 생일에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가족들이랑 밥을 먹었으면 좋겠어요.

Q. 최근 멤버들에게 감동받은 일이 있나요?
한동안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았었을 때 홉이 형한테 고민을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그때 홉이 형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해준 말이 있었는데 그게 저에게 너무 힘이 되고 좋았어요.

Q. 아미오기로 4행시
아 아이고 잘 오셨습니다요
미 미인이시네요
오 오~~
기 기억해주세요! 너무 갑자기 하라니까 못하겠어요.
(웃음)

Q. 최근 직접 촬영한 사진이 많이 안 올라오던데 다른 취미가 생겼나요?
안 올리는 이유는 나중에 제대로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모아두고 있어요. 사진은 계속해서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웃음)

Q. 최근 사진 찍은 장소 중 가장 좋았던 장소는 어디예요?
다시 사진첩을 돌아보니 하와이에 필름 카메라를 못 들고 간 게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그래서 하와이에 다시 가게 된다면 그때는 꼭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게 목표예요.

Q. 커피를 안 마시는데 최근 즐겨 마시는 음료가 있나요?
저 커피 마셔요!!! 최근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멤버들이나 주변 친구들, 가족들이 다들 커피를 마시는데 저만 안 마시니깐...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웃음) 까라멜마키아또 마셔요. 그건 되게 괜찮아요. (웃음)

Q. 그럼 이제 카페에 가면 커피 마시는 건가요?
넹. 까라멜마키아또 주라고 합니다. (웃음) 근데 까라멜 라떼는 힘들어요.

Q. 제이홉의 믹스테잎이 나왔어요. 들어봤나요?
저 들어봤어요!! 여러분 잘 보시면 제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합니다. (찡긋) (Q. 끝인가요..? 가장 취향인 노래는 뭐예요?) Airplane 되게 좋아요!!

Q. 지민에 대한 장점 또는 칭찬 3가지만 해주세요.
지민이는 무대를 너무 잘해요.... 그리고 착해요...
그리고... 표정이 너무 웃겨요. (웃음) 절대 칭찬입니다.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거잖아요. 그리고 원래는 엄청 재미없었는데 요즘 좀 재미있어졌어요. (웃음)

Q. 마음대로 숙소의 규칙을 정할 수 있다면 만들고 싶은 게 있나요?
멤버들 모두 다 하루에 한 시간씩 게임을 해야 하는 규칙? (웃음) 옛날에 제가 게임을 안 하는 시절에 저 원래 상남자? 아니다 I NEED U 아니야 RUN 까지만 해도 게임을 안 했어요. 불타오르네 때부터 게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원조 게임 대마왕은 남준이 형이거든요. 근데 형은 지금 그렇게 다시 많이 할까 봐 시작조차 안 한대요. (웃음) 아무튼 저희 숙소에 게임을 하는 규칙을 만들고 싶어요.

Q. 게임을 많이 하는 순위를 정한다면?
일단 저. (웃음) 그리고 둘째는 음.. 뭐 다 고만고만해요.
제가 일등이에요. 요즘 저의 모든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고 있기 때문에 제가 제일 많이 합니다.

Q. 세계 미남 1위를 했는데, 그 이야기를 할 때마다 부끄러워해요. 왜 그렇게 부끄러워해요?
그냥 부끄러워요. (지금도 부끄러워함) 부끄러워!!!!!!!!

Q. 형들이 많이 놀려서 그런가요?
넹..많이 놀렸어요. 그냥 언급 자체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끄러워요. (웃음) (Q. 누가 가장 많이 놀렸나요???) 슈가형이요!!!!!!!!!!!!!!

Q. 정국과 같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면 파트분배가 자연스럽던데 평소에도 자주 노래를 부르는 편인가요?
그런 건 아니에요. 워낙 저희 둘 다 노래방을 좋아하다 보니 (웃음) 본능적으로 타이밍을 맞춰서 부르게 되는 것 같아요.

Q. 어떤 것에 영감을 많이 받나요?
그림 작품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저의 상태?
또 저희가 하는 음악과 정반대가 되는 음악을 듣기도 하고요. 그럼 다양한 생각, 영감을 얻는 것 같아요.

Q. 작업도 하고 있어요?
네! 가사랑 멜로디 쓰고 있는 것 있어요. 들려드릴까요??? (Q. 곧 공개할 수 있기를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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