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인 더 박스'라는 앨범 명이에요. 근데 잭인더박스가 사실 피에로처럼 뿅 하고 상자 안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이때까지 제이홉이라는 친구는 사실 상자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음악과 내가 할 수 있는 메세지를 다뤘다는 거죠. 근데 이제 상자 밖으로 나와서 좀더 더 큰 세상을 맞이하면서 뭔가 내가 느끼는 그리고 내가 말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를 하고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좀더 성숙한, 세상에 나와서 부딪치면서 느끼고 경험한 그리고 습득한 그런 음악들을 보여주겠다 라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거든요, 잭인더박스가.
도장깨기 식으로 좀 되게 하고 있는 거 같네요.
지금 어제 이미 하나 떨어트리고 왔고요, 아이유의 팔레트로, 어제 하나 뭔가 하나 이제 알죠? 그 아이스크림 스푼 하듯이 해가지고 하나 이렇게 싹 뺐어요. 지금 한 단 올렸어요. 이제 오늘 끝나면은 쓱 해가지고 다른 맛으로 한 단 이렇게 올릴거에요.
앨범 발매하면은 정말 이제 3단 쌓고 롤라팔루자 하면 이제 4단 이렇게 싹 해가지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탄생되지 않을까.
사실 리스닝 파티라는 그런 개념이 없죠. 외국에서 많이 하는 그런 건데
음악이 나온다라는 게 축하를 받을 일이고 어, 뭔가 함께 즐기는 일이다 라는 거를 좀 많이 보여주고 싶었고, 바꾸고 싶었고 어느 부분이 됐건, 나랑 너랑 안친하든, 뭔가 어떠한 그런 되게 미묘한 정치적으로든 그런 게 다 허물어지고 음악이라는 거는 모든 것들을 다 이어주고 소통하게 해주고 뭔가 화합이 될 수 있게 하는 큰 부분이라는 거를 뭔가 인식을 시켜드리고 싶었고 여러 가지 상황들을 좀 바꾸고 싶었던 마음이 컸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하게 된거고.
아 이제 앞으로 무슨 도전을 해야 될까? 어떤 하나의 그런 목표 의식과 꿈과 소망이 있다면은 항상 그걸 위해 살아가는 맛이 항상 생기는 거 같아요.
'제이홉 인 더 박스'는 사실 그냥 확실히 제이홉이라는 사람 자체에 되돌아보면서 짚어 봤다면은 이 '홉 온 더 스트릿'은 진짜 나의 요렇게 뭔가 뿌리들을 한번 이렇게 파 보는? 디깅해보는?
결국은 춤으로 시작을 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된 건데, 저한테는 그래서 아, 내가 했던 춤을 돌이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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